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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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협의회가 발족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 5명과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임원 5명, 시의원과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기관 담당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이들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추진 상황·실태 등을 공유하고 운영·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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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협의회가 발족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 5명과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임원 5명, 시의원과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기관 담당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이들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추진 상황·실태 등을 공유하고 운영·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전국 최초로 7~12세 어린이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는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학부모는 학원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된다.
박태봉 시 자치행정과장은 "협의회는 사업 발전 방안 논의, 바우처 카드 오사용 방지 등의 활동을 하며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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