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북미 산업 차량 호실적 계속될 것…목표가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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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이 북미 컴팩트 장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고, 농업·조경용장비(GME) 와 산업 차량 사업부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24일 분석했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ME 사업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2421억원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나가 두산밥캣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딜러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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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이 북미 컴팩트 장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고, 농업·조경용장비(GME) 와 산업 차량 사업부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ME 사업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2421억원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나가 두산밥캣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딜러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북미 산업 차량 매출은 2857억원으로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하반기 이후에도 북미 산업 차량 호실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미국 내 물류 센터에서 지게차 수요가 늘고 있고 도요타의 배기가스 규제 미달에 따른 반사이익, 로고 변경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 수요가 비주거용 건설지출 확대로 견조한 가운데 딜러들의 만족도를 개선하고자 두산밥캣은 애프터서비스 지원 확대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며 "딜러들의 부품 공급 능력 개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9558원에 글로벌 동료 기업의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을 30% 할인한 8.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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