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부산, 내일 새벽까지 비…많은 곳 200㎜

권영지 기자 2023. 8.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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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부산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25일 새벽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의 비가 더 내리겠다.

23일 밤 11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많은 비가 내리자 이날 오전 4시 10분께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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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 24일 오전 부산시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24일 새벽 부산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25일 새벽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의 비가 더 내리겠다.

23일 밤 11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많은 비가 내리자 이날 오전 4시 10분께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간당 강수량은 30~60㎜, 많은 곳은 70㎜의 비가 내리고 순간풍속 15m의 강풍도 예상된다"며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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