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25일 개막…사흘간 영화의 전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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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열린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해 국내외 도시와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로컬영화를 소개한다.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이자 2022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으로 제작된 이남영 감독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 이해솔 감독의 다큐멘터리 '승우'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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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7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열린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해 국내외 도시와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로컬영화를 소개한다.
올해 영화제는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슬로건으로 9개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와 3개의 부산독립영화협회 교류도시에서 보내온 작품 24편이 상영된다.
협회는 일본 후쿠오카 독립(인디펜던트) 영화제의 집행위원장 니시타니 카오루, 사무국장 타치바나 아이카, 프로그래머 이세리 미카를 초청해 특별행사 '드로잉 시티-후쿠오카' 포럼을 선보인다.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이자 2022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으로 제작된 이남영 감독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 이해솔 감독의 다큐멘터리 '승우'도 상영된다.
인터시티 영화제에서는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 제작사업으로 제작된 부산 창작자 작품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부산 창작자 박천현, 전찬영은 일본 후쿠오카로 파견을 가 제작한 작품을 영화제 레지던시 필름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발표한다.
영상편지 프로젝트 '도시의 하루'(A Day in Your City)가 올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화제 기간 중 개최지 일대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25일부터 영화의전당, 무사이극장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화제의 세부 프로그램 및 시간표, 기타 상세한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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