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낮아진 밸류에이션 부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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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4일 제노코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주가 증가함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18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해 부진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는 방산 핵심부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EGSE(전기지상지원장비)·점검장비, 위성통신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9%, 23.3%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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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제노코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주가 증가함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18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해 부진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는 방산 핵심부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EGSE(전기지상지원장비)·점검장비, 위성통신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9%, 23.3%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일부 사업 관련 반영해야 할 리스크를 상반기에 처리함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하며 영업 적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3분기부터는 실적이 안정적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13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4억원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일부 프로젝트의 진행 매출과, TICN 양산 제품 납기가 시작되면서 관련 매출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일부 프로젝트 손실 전입액 등의 환입 가능성이 높아 3분기에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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