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원학교·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업무 협약

이성기 기자 2023. 8. 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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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혜원학교(교장 남경희)와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장애 학생 행동중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남경희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 학생 행동 중재 지원으로 도전 행동이 줄어들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역사회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가정에서도 연계지도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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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혜원학교(교장 남경희·왼쪽)와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23일 장애 학생 행동 중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혜원학교(교장 남경희)와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장애 학생 행동중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발달장애인 학생 행동중재를 위한 지역과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서다.

두 기관은 혜원학교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중재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왔다. 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 행동발달증진센터 문제행동 치료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협업 수준이 한층 향상되게 됐다.

두 기관은 △학생을 위한 치료지원 △행동 중재 협력체계 구축 △충북대병원 내 정신건강의학과 및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협력 △학교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희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 학생 행동 중재 지원으로 도전 행동이 줄어들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역사회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가정에서도 연계지도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주혜원학교는 충북교육청 2023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로 선정됐으며, 도전적인 행동 유형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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