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굶주림과 열정이 있는 곳”...베르나르두 실바 2026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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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29).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등의 유혹을 뿌리치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2026년 여름까지 뛰기로 계약했다.
실바는 맨시티와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 계약을 1년 더 연장한 것이다.
맨시티의 축구 디렉터인 치키 베리히스타인은 실바가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노리는 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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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29).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등의 유혹을 뿌리치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2026년 여름까지 뛰기로 계약했다.
실바는 맨시티와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 계약을 1년 더 연장한 것이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실바는 지난 두번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FC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휘말렸고, 최근에 파리생제르맹(PSG)과 알힐랄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놀라운 6년을 보냈고, 여기서의 나의 시간을 연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 트레블 달성은 매우 특별했다. 굶주림과 열정이 있는 스쿼드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그는 또 “성공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만들고, 이 클럽은 나에게 계속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는 감독, 팀 동료들, 팬들을 사랑한다.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바는 지난 2017년 맨시티에 합류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팀의 5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모두 기여했다. 지난해 그가 바르사로 이적할 것이라는 설이 나오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며 치켜세웠다.
실바는 지난 시즌 55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맨시티의 트레블에 일조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는 2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에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맨시티의 축구 디렉터인 치키 베리히스타인은 실바가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노리는 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르나르두의 퀄리티와 기술적 능력은 환상적이다. 노력과 전문성과 함께 그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한명이 됐다”고 극찬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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