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에 강한 홍지원, 타이틀 방어 기대 [KLPGA 한화 클래식]

강명주 기자 2023. 8.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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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이 펼쳐진다.

홍지원이 대회 2연패에 성공한다면,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모두 메이저로 장식하는 진기록을 만들 수 있다.

홍지원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의 어려운 코스 세팅이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나의 성향과 잘 맞다 보니 메이저 대회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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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 출전하는 홍지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홍지원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홍지원이 대회 2연패에 성공한다면,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모두 메이저로 장식하는 진기록을 만들 수 있다.



 



홍지원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의 어려운 코스 세팅이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나의 성향과 잘 맞다 보니 메이저 대회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원은 "샷감이나 퍼트감이 작년 이맘때와 비슷하다. 체력적인 부분도 잘 관리했기 때문에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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