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혜수→염정아가 완성한 수중 액션…해녀 메이킹 영상 공개

고승아 기자 2023. 8. 24.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해녀 메이킹 모음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밀수' 측은 짜릿한 쾌감을 주는 수중 액션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해녀 메이킹 모음 영상에는 약 3개월간 수중 액션을 연습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가감없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수' 메이킹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해녀 메이킹 모음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밀수' 측은 짜릿한 쾌감을 주는 수중 액션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해녀 메이킹 모음 영상에는 약 3개월간 수중 액션을 연습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가감없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류승완 감독은 수중 액션 장면에 대해 "만드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감동스러운 순간들이 많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영상 속 리얼한 수중 액션을 위한 연습과 촬영 과정은 춘자 역의 김혜수, 진숙 역의 염정아를 필두로 '양금네' 박준면, '돼지엄마' 김재화, '똑순이' 박경혜, '억척이' 주보비의 피나는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실감나는 수중 촬영을 위해 몸을 던진 스태프들의 노력도 확인할 수 있어 '밀수'의 재미가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

김혜수는 당시 촬영에 대해 "모든 것을 교감하고 서로가 서로를 믿고 기대고 했던 그 찰나가 너무 좋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 바 있으며, 수영을 전혀 하지 못했었다고 알려진 염정아는 어려웠던 수중 촬영에 대해 "같이 했었던 우리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재밌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밀수'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춘자, 진숙의 우정이 돋보이는 수중 하이파이브 장면은 물론 춘자의 덤블링까지 작품 속 수중 명장면의 촬영 과정도 담겼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