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2분기 부진…해외 실적 성장 기대-DS

홍재영 기자 2023. 8. 24.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투자증권이 24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수출 실적 비중은 주요 거래처의 진출 국가 확대로 2020년 33%→2022년 33%→2023년 35%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헤모힘 신제품 출시와 여주 등 개별인정형 원료 신제품 출시, 강소콜마의 본격적인 영업확대와 로컬 다단계 업체 매출 성장등으로 해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이 24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외형과 수익성이 부진했지만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성장할 것으로 봤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568억원,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99억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반적으로 주요 거래처향 매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마진이 높은 건기식 매출이 크게 감소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했다.

이어 "건기식 매출은 775억원으로 주요 고객사의 국내외 실적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화장품 매출은 422억원을 기록했는데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고가라인 화장품 판매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수출 실적 비중은 주요 거래처의 진출 국가 확대로 2020년 33%→2022년 33%→2023년 35%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헤모힘 신제품 출시와 여주 등 개별인정형 원료 신제품 출시, 강소콜마의 본격적인 영업확대와 로컬 다단계 업체 매출 성장
등으로 해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또 "세종 3공장은 2024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며 "신규 글로벌 브랜드사 확보와 전략 지역 직수출 확대, 해외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원료 직소싱 및 유통을 통한 성장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