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김옥빈, 치명적인 아름다움 태알하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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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을 삼키려는 김옥빈의 검은 욕망이 드러난다.
9월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타곤(장동건)이 아스달 최초의 왕으로 등극한 지 8년 후 아스달의 왕후가 된 태알하(김옥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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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스달을 삼키려는 김옥빈의 검은 욕망이 드러난다.
9월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타곤(장동건)이 아스달 최초의 왕으로 등극한 지 8년 후 아스달의 왕후가 된 태알하(김옥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태알하는 여전히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홀려낸다. 하지만 화려한 자태 뒤 형형한 눈빛 속에는 여전히 더 높은 곳을 원하는 태알하의 욕망이 진하게 풍겨 나오고 있다.
특히 ‘엄청난 지식과 기술, 그건 다 내 것이야’라는 태알하의 말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그녀의 탐욕이 느껴지는 바. 태알하의 목표가 그저 아스달의 왕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꿈을 품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8년 전과 달리 태알하에겐 타곤 사이에서 낳은 아들 아록이 생겼다. 자신이 지켜야 하는 사람이자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기도 한 아들 아록의 존재를 능수능란한 정치가 태알하가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도 호기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아라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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