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12개소 추가 조성…7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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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7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2곳을 추가 조성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열고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2곳, 소형(150㎡ 이상) 8곳 등 들락날락 사업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시설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들락날락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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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7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2곳을 추가 조성한다.
들락날락이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열고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2곳, 소형(150㎡ 이상) 8곳 등 들락날락 사업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1곳, 사하구 8곳, 금정구 1곳, 부산진구 1곳, 기장군 1곳이다.
시는 총사업비 70억 원(시비 49억 원, 구·군비 21억 원)을 투입한다.
들락날락은 올해 8월 기준 25곳이 개관했으며 39곳이 공사 중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곳이 2024년까지 모두 개관하면 시 전역에는 총 76개의 들락날락이 운영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시설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들락날락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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