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안영무 교수, '목소리가 바뀌면 강의가 즐거워진다' 출간

이호승 기자 2023. 8. 24.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성대학교는 한성대 출판부가 안영무 글로벌패션산업학부 교수의 신간 '목소리가 바뀌면 강의가 즐거워진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10년 전 대형 강의실에서 강의 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했던 안 교수는 교수자를 위한 발성법 연구를 시작,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성대학교는 한성대 출판부가 안영무 글로벌패션산업학부 교수의 신간 '목소리가 바뀌면 강의가 즐거워진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10년 전 대형 강의실에서 강의 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했던 안 교수는 교수자를 위한 발성법 연구를 시작,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책은 △목소리질환 △자신의 본래 목소리 찾기 △목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 △발성훈련 △낭독훈련 △강의 전달력 향상 △목소리 관련 강의평가 △목 관리 △연기화법 등 총 12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발성원리에 대한 이해, 반복으로 발성법을 체득하게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안 교수는 "이 책은 교육자뿐만 아니라 목을 주로 사용하는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료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목소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