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안영무 교수, '목소리가 바뀌면 강의가 즐거워진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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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한성대 출판부가 안영무 글로벌패션산업학부 교수의 신간 '목소리가 바뀌면 강의가 즐거워진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10년 전 대형 강의실에서 강의 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했던 안 교수는 교수자를 위한 발성법 연구를 시작,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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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성대학교는 한성대 출판부가 안영무 글로벌패션산업학부 교수의 신간 '목소리가 바뀌면 강의가 즐거워진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10년 전 대형 강의실에서 강의 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했던 안 교수는 교수자를 위한 발성법 연구를 시작,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책은 △목소리질환 △자신의 본래 목소리 찾기 △목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 △발성훈련 △낭독훈련 △강의 전달력 향상 △목소리 관련 강의평가 △목 관리 △연기화법 등 총 12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발성원리에 대한 이해, 반복으로 발성법을 체득하게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안 교수는 "이 책은 교육자뿐만 아니라 목을 주로 사용하는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료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목소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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