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 팜파스그라스 천리포 수목원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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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초가을을 대표하는 식물 팜파스그라스가 활짝 폈다.
천리포수목원 김대욱 담당자는 "팜파스그라스는 개화기간이 길고 대부분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데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신비로워 탐방객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길게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면서 멋진 사진을 남기려는 분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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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초가을을 대표하는 식물 팜파스그라스가 활짝 폈다.
24일 수목원에 따르면, 처서인 23일부터 방문객들은 성인 키 보다 훨씬 큰 베이지색 팜파스그라스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이 특이한 식물이 풍기는 정취를 만끽했다.
팜파스그라스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만발하는 식물로 깃털모양의 풍성한 이삭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벼과 식물이다.
천리포수목원 김대욱 담당자는 “팜파스그라스는 개화기간이 길고 대부분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데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신비로워 탐방객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길게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면서 멋진 사진을 남기려는 분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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