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비구이위안·헝다·완다·테슬라·BYD·포드·엔비디아·ARM·MS

송태희 기자 2023. 8.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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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시진핑 디폴트 큰 그림 '비구이위안·헝다·완다'

중국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채무불이행, 디폴트 시한이 째깍째깍 다가오고 있죠. 비구이위안은 디폴트를 막기 위해 채권상환 연장 계획을 앞서 내놨는데, 채권자들이 여기 찬성할지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기로에 선 비구이위안의 채무 구조조정 작업과, 이번 도미노 디폴트 위기를 둘러싼 시진핑 국가주석의 큰 그림은 무엇일지 오늘(24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지금 일부 채권자들은 채권연장 안 된다, 당장 원리금 모두 갚아라- 연장 반대 기류가 읽힌다면서요?
-비구이위안, 일부 채권자 반발에 채무상환 연장 차질
-내달 2일 만기 사모채권 상환 연장 안건 투표 예정
-사모채권 원리금 상환 '3년 연장' 동의 또는 반대
-일부 채권자, 내달 2일 원리금 전액 상환 요구
-비구이위안, 달러 채권 이자 미지불…디폴트 위기
-中 부동산 도미노 디폴트 우려…15대 기업 상황은?
-中 부동산 6위 업체 비구이위안 디폴트 위기 직면
-제2의 헝다·비구이위안 나올까…中 부동산 업체 점검
-中 15대 부동산 업체 중 국유기업 9곳…민영은 6곳
-국유 부동산 업체 재무구조 안정적…위기 가능성 낮아
-민영기업 완커·비구이위안·뤼청중국·롱후그룹 등 우려
-6대 민영 업체의 재무현황…우량 업체는 판매 늘어
-골드만삭스 "중국 고꾸라져도 한국 시장은 버틴다"
-코로나19 거치며 중국·신흥국의 연결고리 약해져
-중국 위기에서 피신할 유망 투자처로 한국 꼽기도
-중국 리스크, 꺼진 불 아니다…위안화 약세 등 경고
-폴 크루그먼 "中 위기, 2008년 금융위기와 다르다"
-부채 심각하나 외채 아닌 중국이 스스로에 진 것
-中 부동산 부채, 2008년 서방보다 심각한 수준
-정부 해결 가능 범위…다만 구조개혁 의지 없어 문제
-對中 경제 교류 큰 독일·일본 비해 美 타격은 미미
-中 위기 진화 나선 시진핑 "중국 경제는 강하다"
-시진핑 주석, 브릭스 정상회의서 첫 공식 입장 밝혀
-'경제 자신감 피력' 불안감 확산 차단 의도 분석
-中 '공동부유'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 전망 일축
-'부실 우려' 中 완다그룹 부회장 부패 혐의 체포
-류하이보 부총재 최근 연행…직원 다수 함께 체포
-류 부총재, 완다그룹의 투자 업무 담당 '베테랑'
-군인 출신 왕젠린 회장, 임직원 부패에 강경 태도
-완다그룹, 中 부동산 위기 속 살아남은 '방어벽'

◇ 전기차 거품 붕괴 '테슬라·BYD·포드'

다음은 전기차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전기차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전기차 산업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다는 미 외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부 주도 과잉투자의 종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건데요. 박사님, 월스트리트저널의 사설에 나온 얘긴데, 구체적으로 뭐라고 진단한 건가요?
-WSJ "美·中 전기차 거품 꺼지기 시작했다" 경고
-전기차 공급이 수요 초과…가격 인하 경쟁에 이윤 감소
-중국 보조금 노린 전기차 스타트업 400여 곳 파산
-'파산 직면' 中 헝다그룹까지 전기차 부문 만들어
-中, 부동산 정책처럼 전기차에 과잉 투자 유도해
-거품 빠지는 中 전기차…"80% 퇴출당했거나 퇴출 과정"
-전기차 열풍에 급증했던 제작업체들 줄줄이 '도산'
-비야디·테슬라 양강 구도 속 中 전기차 구조조정
-中 전기차 시장 포화상태서 특정 업체 지배력 확대
-中 샤오펑, 일부 10% 이상 할인에도 납품 차량 급감
-레틴 오토, 신규 자금 조달 실패한 뒤 지난 6월 파산
-'중국의 테슬라' 바이톤, 6월 또 파산 신청 접수
-바이톤 모기업 난징즈싱, 2021년 이미 파산 신청
-웨이마자동차, 하이난성 운영 매장 6개 모두 철수
-폭스바겐, 전기차 치킨게임 촉발한 테슬라 작심 비판
-폭스바겐 중국 부문장 "전기차 시장 과열됐다" 우려
-테슬라, 지난해 말부터 전기차 가격 인하 정책 지속
-美도 정부가 밀어부친 전기차 산업 붕괴 이미 시작
-美 전기차 재고 늘어 가격 인하 경쟁 심화…30% 하락
-포드, 재고량 증가·손실 탓에 전기차 생산 줄여
-전기차 손실 만회 위해 휘발유차 가격 인상 나서
-中 전기차 업체 잇따른 경영 위기…가격 경쟁 탓
-中 정부 신에너지차 보조금 폐지로 경영상태 악화

◇ AI 깜짝 실적 '엔비디아·ARM·MS'

마지막으로 반도체 소식까지 살펴봅니다. 최근 주춤했던 반도체 업종이 하반기 다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 모습인데요. 박사님, 역시 엔비디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2분기(5~7월) '어닝 서프라이즈' 해부해 보죠.
-엔비디아, 또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거래서 9%↑
-2분기 매출 135억 1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88% 증가
-'챗GPT' 비롯한 생성형 AI 열풍에 엔비디아 특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에 월가 잇따라 목표주가 상향
-데이터센터 산업이 실적 견인…게임 매출도 22% 증가
-3분기 매출 전망치 160억 달러로 상향…예상 웃돌아
-엔비디아 이사회, 25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승인
-엔비디아, '4만 달러짜리' AI칩 생산 4배로 늘린다
-H100 올해 생산 목표 50만 대→내년 150만∼200만 대
-올해 AI 열풍 주도하며 기술주 랠리 이끈 엔비디아
-캐시 우드, 엔비디아 지분 또 매도…100만 달러 상당
-지난 5월 말 AI 열풍 전 엔비디아 지분 상당수 매도
-줌비디오 주식 및 애디엔 매수, 아크 펀드에 편입
-엔비디아에 대한 판단 맞는지 실적 발표 후 결판
-'AI 옥석' 가린 드러켄밀러…엔비디아 더 담았다
-엔비디아 비중 14% 육박 '최대'…AMD은 전량 매도
-'AI 예찬론자' 드러켄밀러, 엔비디아 투자 강조해
-"엔비디아는 적어도 2~3년 소유하고 싶은 주식"
-"ARM 나스닥 상장, AI 투자심리 가늠 시험대"
-AI 열풍 주춤 속 ARM 상장 통해 성장 가능성 주목
-ARM 기업가치 640억 달러 전망…연 매출의 24배
-최근 스마트폰 시장 부진, ARM 상장에 부담될 것
-美中 갈등 역풍 우려도…"中서 매출 4분의 1 발생"
-IPO 최대어 ARM…상장 최대 리스크는 '중국'
-中 매출 계속 하향세, 현지 합작파트너 소송까지
-소뱅은 700억 달러 기업가치 주장하나 성장성 의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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