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내년에도 실적 성장 지속…목표가 1만5500원↑-유안타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3. 8.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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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미용 의료기기 업체 원텍이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통해 "원텍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5.7% 늘어난 126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올리지오의 소모품 매출 성장이 이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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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미용 의료기기 업체 원텍이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상향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통해 "원텍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5.7% 늘어난 126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올리지오의 소모품 매출 성장이 이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성장을 기대하는 3가지 요인이 있는데 첫번째는 상반기 국내 판매된 제품의 본격적인 소모품 사용 시기가 도래한다는 것"이라며 "두번째는 지난해 10월 올리지오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면서 미국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세번째, 연내 올리지오의 브라질 인허가 취득도 기대된다"며 "원텍은 브라질 내 이미 리비앙 등 레이저 장비 판매를 통해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인허가 이후 조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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