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권상우 닮은 지원자에 “따블 줄게” 흑심 (빈집살래3)[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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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권상우 닮은 지원자에 흑심 폭발했다.

전주시 팔복동 신복마을 4채의 빈집이 가게로 탈바꿈하는 동안 메뉴 개발과 가게를 운영할 지원자 면접이 이뤄졌다.

메뉴 개발은 MC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하나씩 가게를 맡아 진행했고 지원자는 3주 동안 지원한 179개 팀 중에서 4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6개 팀이 최종면접을 봤다.

지원자는 망설이다가 미트파이를 택했고 채정안은 "내가 따블(?)로 줄게"라며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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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권상우 닮은 지원자에 흑심 폭발했다.

8월 23일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 마을수리’에서는 전주시 팔복동 신복마을 중간점검이 펼쳐졌다.

전주시 팔복동 신복마을 4채의 빈집이 가게로 탈바꿈하는 동안 메뉴 개발과 가게를 운영할 지원자 면접이 이뤄졌다. 메뉴 개발은 MC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하나씩 가게를 맡아 진행했고 지원자는 3주 동안 지원한 179개 팀 중에서 4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6개 팀이 최종면접을 봤다.

요식업 경력은 필수. 최종면접에 참가한 5개 팀이 모두 현장에 출석했지만 현재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지원자만 영상으로 면접을 봤다. 유정수 마스터는 “권상우인 줄 알았다”며 닮은꼴 미모에 놀랐다.

지원자는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를 졸업했고 전주 남부시장에서 초밥가게를 운영한 경력도 있었다. 경력답게 카페팀이 아닌 식당팀에 지원했고, 신동은 짓궂게 박나래의 미트파이와 채정안의 전 코스요리 중에서 선택을 강요했다.

지원자는 망설이다가 미트파이를 택했고 채정안은 “내가 따블(?)로 줄게”라며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원자는 “오늘 면접 본다고 해서 어제 퇴사한다고 말씀 드렸다. 저의 결심이 이렇게 크다”고 열정을 보여 최종합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빈집살래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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