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익 개선 폭 더 클 것"-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롯데웰푸드에 대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익 개선 폭이 더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4일 "롯데웰푸드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313억원, 180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롯데웰푸드에 대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익 개선 폭이 더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4일 "롯데웰푸드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313억원, 180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제과 및 빙과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심 연구원의 분석이다. 제과는 할인율 축소 및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인 '제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빙과는 양사 합병 이후 재고관리(SKU) 효율화 및 영업 시너지 등을 감안시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제과 매출도 카자흐스탄 및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전반적인 원가 부담도 하반기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연구원은 "작년 10월 롯데제과-롯데푸드 합병 시너지는 하반기부터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SKU나 영업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설비 통폐합 및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핵심 사업으로의 투자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이키, 43년 만에 초유의 위기…"中 때문에 땡처리할 판"
- "요즘은 가치투자가 곧 '같이 죽자'랍니다"…개미들 '토로'
- "쏘나타 한 대값 빼준다"…BMW·벤츠·아우디 '파격 할인'
- "2030 男에 인기 폭발"…매출 500억 돌파한 '편의점 도시락' [송영찬의 신통유통]
- "진짜 양파가 배송됐어요" 반응 폭발…요즘 뜨는 게임 봤더니 [긱스]
- 조민에 1000만원 쏘는 지지자들…전여옥 "머저리들" 막말
- "도파민 끝판왕"…'마스크걸'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2 등극
- "서동주 가짜뉴스 유포자, 20일 동안 4억5000만원 벌어"…'분노'
- 배우 전지현이 사는 그 아파트…2년 새 39억 올라 '1위 등극'
- "언니, 저 사람 손 왜 저래?"…카페서 음란행위 후 달아난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