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 공동주택 항구복구비용 9100만원 지급

박재원 기자 2023. 8. 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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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7곳에 복구비용 9100만원을 교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총 14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나머지 7곳은 지반침하와 사면붕괴, 소방시설 침수 등으로 복구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곳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조치를 했으나 항구복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열어 예비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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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7곳에 복구비용 9100만원을 교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총 14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7곳은 지하실과 관리사무소, 주거공간 침수으로 현재 복구가 완료됐다.

나머지 7곳은 지반침하와 사면붕괴, 소방시설 침수 등으로 복구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곳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조치를 했으나 항구복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열어 예비비를 지급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공사에 필요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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