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훈련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교사 초청 연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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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을 통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대학 실습실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현지 교사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2차년도를 맞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2022-2024)'의 일환으로 현지 교사들의 직무역량 고도화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활성화 및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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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을 통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대학 실습실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현지 교사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2차년도를 맞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2022-2024)’의 일환으로 현지 교사들의 직무역량 고도화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활성화 및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는 자흐리딘(기계과), 압둘카디르(디자인과) 등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교사 2명을 대상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전공별 기술역량 강화 연수 및 실습 △사마르칸트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VETIC) 운영 활성화 연수 및 관련 산업체 방문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이번 연수가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관리자 초청 연수도 진행해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발전에 더욱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9년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민관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과 볼리비아에 기술직업훈련원을 설치·운영하는 등 현지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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