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300만 돌파 눈앞…쟁쟁한 경쟁작에도 굳건

양유진 기자 2023. 8. 24. 0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깊이 있는 연출과 폭발적인 열연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3일 누적 관객수 295만2,353명을 기록했다. 3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앞두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쟁쟁한 경쟁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여름 극장가 흥행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7일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해 전 세계 관객과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는 것은 물론, 96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한 기대감까지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세대를 막론하고 폭발적인 호평 리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불러일으킬 N차 관람 열기로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