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김순옥 월드 입성…‘7인의 탈출’ 출연 확정 [공식]

이민지 2023. 8. 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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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김순옥 작가와 손 잡는다.

8월 24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서영희가 SBS 새 드라마'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디테일한 연기로 단숨에 몰입도를 높이며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는 서영희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이어 '7인의 탈출'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하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해 온 서영희가 김순옥 사단에 첫 합류한 만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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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서영희가 김순옥 작가와 손 잡는다.

8월 24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서영희가 SBS 새 드라마‘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이 앞서 출연을 확정했다.

서영희는 극 중 박난영 역을 맡았다. 박난영은 남편, 가슴으로 낳은 딸과 함께 가난해도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가던 중 딸의 친모가 나타나며 인생이 뒤틀려 버리는 인물이다. 휘몰아치는 거대한 사건의 폭풍 속 트리거로 활약할 예정이다.

디테일한 연기로 단숨에 몰입도를 높이며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는 서영희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이어 ‘7인의 탈출’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하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해 온 서영희가 김순옥 사단에 첫 합류한 만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9월 15일 첫 방송. (사진=상영이엔티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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