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익은 나를 가장 잘 막는 선수”라고 말한 드로잔, 이에 대한 크레익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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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영광이다. 나에겐 의미가 큰 발언이다"더마 드로잔(198cm, G-F)은 2009~2010시즌 데뷔했다.
크레익에게 드로잔의 발언을 언급하자 "정말 큰 영광이다. 나에겐 의미가 큰 발언이다. 드로잔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에게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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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영광이다. 나에겐 의미가 큰 발언이다”
더마 드로잔(198cm, G-F)은 2009~2010시즌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고 2년 차 시즌에 평균 17.2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발전을 이어갔고 2013~2014시즌에는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렇게 드로잔은 토론토 랩터스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하지만 드로잔과 토론토의 동행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끝났다. 토론토가 드로잔을 트레이드한 것. 그렇게 드로잔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3시즌을 뛰었고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불스에 합류했다.
시카고에 합류한 드로잔은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두 시즌 간 평균 26.2점 5어시스트 4.9리바운드를 기록. 리그 최고의 득점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렇다면 드로잔이 뽑은 리그 최고의 수비수는 누구일까? 드로잔은 과거 “토니 크레익은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나를 가장 잘 막는다. 힘도 강하고 끈질기다. 그를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라며 토니 크레익(201cm, F)을 뽑았다.
과거 드로잔과 크레익은 다른 팀이었다. 하지만 차기 시즌부터 두 선수는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크레익이 비시즌을 통해 시카고로 이적했기 때문. 크레익에게 드로잔의 발언을 언급하자 “정말 큰 영광이다. 나에겐 의미가 큰 발언이다. 드로잔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에게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드로잔을 막는 것은 정말 힘들다. 하지만 이제는 그를 막지 않아도 된다. 너무 기쁘다”라며 드로잔과 함께 뛰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시카고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렇기에 바쁜 비시즌을 보내며 선수 보강에 나섰다. 과연 크레익이 합류한 시카고가 차기 시즌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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