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사장 훔쳐보며 '음란행위'…경찰 "공연음란 혐의로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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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4시간 동안 여사장을 쳐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인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 방문, 4시간 동안 머물며 몰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B씨는 지인에게 카페 내부 CCTV 영상을 캡처해 보내던 중 A씨가 4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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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4시간 동안 여사장을 쳐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인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 방문, 4시간 동안 머물며 몰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이자 카페 업주인 여성 B씨는 CCTV를 보던 중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 사건 다음 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선 A씨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거 후 조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혐의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음란행위 정황이 일부 확인돼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B씨는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카페에 변태가 왔어요…경찰서에서는 아무 연락 없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전한 바 있다.
B씨는 용의자 A씨에 대해 "4시간 동안 따뜻한 카페라테, 맥주 3병, 밀크티 한 잔을 주문한 '감사한 손님'이라 생각했다"면서도 "뭔가 느낌이 싸해서 보니 계속 날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지인에게 카페 내부 CCTV 영상을 캡처해 보내던 중 A씨가 4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무서움을 느낀 B씨가 다른 지인을 카페로 부르자 A씨는 자리를 황급히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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