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보다 더 힘든 ‘습관 만들기’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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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초보자에게 중요한 건 크게 2가지라고 할 수 있다.
운동 자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므로, 일단 운동을 시작하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이같은 경우, 운동의 습관화 측면에선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SNS 등에 운동 기록을 남기는 것 또한 운동을 습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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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운동 기록 남기는 것도 방법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운동 초보자에게 중요한 건 크게 2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시작하는 것'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운동 관련 이론에 해박해도 실제로 하지 않으면 전혀 효과가 없고, 이것을 꾸준히 하지 않을 경우 눈에 띄는 건강 증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운동 자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므로, 일단 운동을 시작하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초보자들에게 주로 문제가 되는 건 '운동의 습관화'다.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습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흥미가 있는 운동 찾기
운동 초보자들은 특정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 등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살을 빼는데 특정 운동이 특효라는 식의 정보만 듣고 별 고민 없이 해당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본인이 해당 운동에 흥미가 있는지 여부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운동의 지속가능성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흥미 유무다. 요가, 헬스장,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 시설에서 운영중인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 혼자,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테니스나 배드민턴처럼 최소 2인 이상의 인원을 필요로 하는 운동들이 있다. 실내 클라이밍처럼 특정 장소에 가야만 할 수 있는 운동들도 있다. 이같은 경우, 운동의 습관화 측면에선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운동 파트너의 사정이나 장소상 애로사항으로 운동을 건너뛰는 날이 많아질 수 있어서다. 이러한 운동들은 취미 활동의 영역으로 남겨두되, 본인 혼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주력 운동을 하나쯤 따로 두는 게 좋다.
▲ 운동 기록 남기기
SNS 등에 운동 기록을 남기는 것 또한 운동을 습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 습관이 돼 운동의 동기로 작용할 가능성 때문이다.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끼리 각종 정보와 격려를 주고 받는 선순환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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