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獨 전통 의상 편하다…뮌헨의 괴물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형주 기자 2023. 8. 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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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옥토버페스트는 뮌헨 지역에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 동안 열리는 맥주 축제다.

해당 기간에 뮌헨 선수들은 구단에서 여는 옥토버페스트 파티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도 가지고 있다.

23일 독일 언론 '슈포르트 아인'에 따르면 김민재는 "독일 전통 의상(레더호젠)이 편하다. 더불어 팀원들과 함께할 10월의 옥토버페스트가 무척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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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행사에 참여한 김민재.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가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옥토버페스트는 뮌헨 지역에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 동안 열리는 맥주 축제다. 독일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해당 기간에 뮌헨 선수들은 구단에서 여는 옥토버페스트 파티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도 가지고 있다.

아직 옥토버페스트가 열리기는 4주 가량 남았지만, 지난 23일 뮌헨 구단의 파트너사인 파울라너와 함께 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 선수들은 독일 전통 의상 레더호젠을 착용하고, 맥주를 가볍게 즐겼다.

이 자리에 아내의 넷째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해리 케인을 제외한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김민재 역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3일 독일 언론 '슈포르트 아인'에 따르면 김민재는 "독일 전통 의상(레더호젠)이 편하다. 더불어 팀원들과 함께할 10월의 옥토버페스트가 무척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 뮌헨의 괴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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