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고모령' 원조…대구 수성구, '고모령가요제'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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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오는 26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고모령가요제'를 개최한다.
24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 가요제는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모티브로 수성구에 위치한 고모령을 전국에 알리고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연다.
수성구 관계자는 "대중가요의 발전과 우수한 음악인을 발굴하는 수준 높은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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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6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고모령가요제'를 개최한다.
24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 가요제는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모티브로 수성구에 위치한 고모령을 전국에 알리고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연다.
전국에서 도전한 744명 중 12명이 본선에 올라 실력을 겨루며 가수 박상철, 우연이, 강태풍, 나연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수성구 관계자는 "대중가요의 발전과 우수한 음악인을 발굴하는 수준 높은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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