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호 "20살 연상 김혜선과 베드신, 父가 질투" [텔리뷰]

백지연 기자 2023. 8. 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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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김민호가 20살 연상 김혜선과 베드신을언급했다.

이날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김혜선과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그 전에 김혜선 선배님과 뭐가 있다고. '오케이 광자매'가 첫 로맨스고 첫 뽀뽀고 첫 베드신, 다 처음이었다. 베드신할 때도 이미 적응했을 때라 김혜선 선배님이 '리드해 줘'라고 하셨는데 저는 리드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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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호가 20살 연상 김혜선과 베드신을언급했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박미옥, 김지석, 김민호, 송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김혜선과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오케이 광자매' 미팅을 하는 날이었다. 저는 사채업자 동생 역으로 크지 않았다. 감독님이 저를 설득하셨다. 50부작인데 20부 이후 네가 뭔가 있다. 했는데 촬영을 잘 해오다가 새로 나온 대본을 봤는데 연인이더라. 김혜선 선배님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전에 김혜선 선배님과 뭐가 있다고. '오케이 광자매'가 첫 로맨스고 첫 뽀뽀고 첫 베드신, 다 처음이었다. 베드신할 때도 이미 적응했을 때라 김혜선 선배님이 '리드해 줘'라고 하셨는데 저는 리드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 반응에 대해 "아버지께서 김혜선 선배님 완전 팬이다. 저한테 '네가 뭔데 김혜선 선배와'라고 하셨다. 아버지 달래드리려고 영상 통화 시켜드렸다. (김혜선이) '시아버지'라고 하시면서 통화하고 아버지 그렇게 웃는 것 처음 봤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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