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만원·다낭 8만원…LCC, 동계 항공권 '특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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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동계 항공 스케줄 오픈을 맞이해 항공권 특가 행사에 나섰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LCC 중 이스타항공·에어서울이 특가 운임을 오픈하고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에어서울의 특가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도쿄 9만9900원 ▲오사카 8만6100원 ▲후쿠오카 7만6100원 ▲다낭 13만1600원 ▲보라카이 13만1600원 ▲나트랑 14만29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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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5만9400원, 다낭 8만8700원 등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동계 항공 스케줄 오픈을 맞이해 항공권 특가 행사에 나섰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LCC 중 이스타항공·에어서울이 특가 운임을 오픈하고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전날(23일) 오전 10시 특가 운임을 오픈하고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제노선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김포와 인천발(發) 6개 국제선이 대상이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타이베이 6만9400원 ▲인천~도쿄 6만9400원 ▲인천~오사카 5만9400원 ▲인천~방콕 9만6000원 ▲인천~다낭 8만8700원 ▲인천~후쿠오카 5만5400원부터다. 다만 무료 위탁 수하물은 포함되지 않으며 9월 이후 발권 시 유류할증료 변동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다.
에어서울도 지난 22일부터 동계 기간의 항공 스케줄 오픈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10월 이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이번 기회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선점할 수 있다.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의 특가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도쿄 9만9900원 ▲오사카 8만6100원 ▲후쿠오카 7만6100원 ▲다낭 13만1600원 ▲보라카이 13만1600원 ▲나트랑 14만2900원 등이다.
한편 이번 겨울 시즌에도 인기 여행지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달 개최한 연례 최대 할인 행사 '진마켓' 집계 결과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오사카는 국제선 전체 판매석 중 12.5%, 후쿠오카는 12.3%를 기록했다. 3위는 겨울철 전통적 인기 여행지인 괌이었으며 대만, 태국 방콕이 뒤를 이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한국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엔저의 영향 등으로 일본 노선이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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