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부산, 25일까지 최대 200㎜ 이상

권태완 기자 2023. 8. 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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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4일~25일 새벽까지)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25일 새벽까지 부산에 비가 내리겠다"며 "24일 밤까지 부산에 시간당 30~60㎜(많은 곳 시간당 7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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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4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4일~25일 새벽까지)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이다.

23일 오후 11시께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24일 오전 4시 10분께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의 누적 강수량(23일~24일 오전 6시)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48.5㎜, 지역별로는 북구 121.5㎜, 부산진 116㎜, 사상 106㎜, 강서구 가덕도 100㎜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25일 새벽까지 부산에 비가 내리겠다"며 "24일 밤까지 부산에 시간당 30~60㎜(많은 곳 시간당 7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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