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립미술관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 등

유재형 기자 2023. 8. 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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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8월 2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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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8월 2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진 마이어슨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하는 전시이다. 작가의 기획(프로젝트)을 처음 선보이고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동시대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며 예술의 의미를 찾고자 마련됐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진 마이어슨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자기 작품들을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이미지를 추출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1972년 인천에서 태어난 작가는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했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지금까지 회화,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신문, 잡지에서 선택한 이미지를 디자인 프로그램, 스캐너 등을 사용하여 왜곡하고 비튼 뒤 그 이미지를 화포(캔버스)에 옮겨 그리는 작품 활동을 주로 해왔으며, 근래 첨단 기술을 작품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개최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시 연구개발(R&D)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구축(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심의하는 ‘울산시 연구개발(R&D)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구축(안)’의 주요 내용은 ▲전담 관리기관 지정 ▲연구개발사업관리 및 성과활용지침 제정 ▲울산관리시스템(UTIS) 전면 개편 ▲기획-수행점검-종료단계 전주기 사업점검·평가·성과 활용 등이다.

특히, 울산의 연구개발(R&D)사업이 기술 상용화 및 사업화로 이어지고, 국가대형 연구개발(R&D)사업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지난 7월까지 대학·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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