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슈퍼레이스 현장에서 GR 레이싱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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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브랜드의 선봉이자 모터스포츠 활동을 대표하는 GR의 즐거움을 알리고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GR 레이싱 클래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에서 펼쳐졌으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표라 할 수 있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 맞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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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브랜드의 선봉이자 모터스포츠 활동을 대표하는 GR의 즐거움을 알리고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GR 레이싱 클래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에서 펼쳐졌으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표라 할 수 있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 맞춰 진행됐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 토요타
지난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바디쉘 후원사로 국내 모터스포츠와 함께 하고 있는 토요타는 이번 슈퍼레이스 현장에서도 GR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GR 수프라의 디자인을 얹은 스톡카와 GR86, GR 수프라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했고, 다채로운 SNS 이벤트 및 현장에서의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즐거운 자동차 문화'를 도모하는 모습이었다.
이론부터 실전까지...GR 레이싱 클래스
국내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성능, 그리고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차량들이 다양하게 포진되었으나 '브랜드' 주도적인 자동차 문화 활동을 제시하는 브랜드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슈퍼레이스와 함께 하고 있는 토요타는 지속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문화를 알리고 이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GR 레이싱 클래스 역시 이러한 배경에서 마련됐고 보다 심도 깊은 교육은 물론이고 실제 레이스가 펼쳐지는 트랙 위를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베테랑 드라이버, 김의수 감독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론 교육은 스포츠 주행 시 바른 자세를 위한 시트 포지션은 물론이고 차량의 구동 방식 및 특성에 따라 고려해야 할 각종 요소 등이 다뤄졌다.
그리고 GR 레이싱 클래스라는 프로그램에 맞춰 트랙 위에서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코너 공략, 그리고 레코드 라인의 이해와 이를 활용하는 방법 등 트랙 주행에 대한 다양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론 교육을 모두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차량을 이끌고 자리를 옮겨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직접 달리는 시간을 가졌다.
트랙에서는 김의수 감독과 함께 베테랑 드라이버 장순호 선수가 인스트럭터로 나섰으며 전날 나이트 레이스에서 열정적인 레이스를 선보인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오한솔, 박준서 선수 또한 인스트럭터로 나섰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나이트 레이스를 위해 트랙 레이아웃을 조정한 만큼 통상의 네 명의 선수들은 보다 상세하게 트랙 상황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을 인속하며 풍부한 트랙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각 인스트럭터들이 여러 차를 오가며 참가자 모두의 주행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최대한 많은 트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짧은 이벤트 임에도 불구하고 트랙 주행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 실제 주행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다음을 기약한 GR 레이싱 클래스
모든 주행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인스트럭터들을 통해 각자의 주행에 대한 추가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이후 GR 레이싱 클래스를 온전히 마쳤음을 증명하는 수료증을 거머쥘 수 있었다.
김의수 감독은 "이번 클래스의 참가 고객들은 대부분의 트랙 주행이 처음이었다"라면서도 "차량과 트랙에 대한 완전한 이해보다는 '트랙의 경험' 그리고 '안전한 주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GR 레이싱 클래스 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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