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강원, 충북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경계' 상향

박찬수 기자 2023. 8. 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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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다.

또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됐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경기 강원 충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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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은 ‘주의’로 상향
23일 오후 11시부로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23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다. 또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됐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상향 발령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이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경기 강원 충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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