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낮 26~30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바라본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껴있다. 2023.08.22. kch0523@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5일까지 대구와 경북 50~120mm, 울릉도·독도 5~40mm다.

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의 분포로 평년(27~31)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0도, 경주 29도, 대구 28도, 영주 27도, 영덕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0m, 먼바다에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고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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