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T・데이터로 한강 시민 불편 해결…11월 해커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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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1월 '2023년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은 AIoT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용편의를 높이는 똑똑한 사물인터넷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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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월 '2023년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은 AIoT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용편의를 높이는 똑똑한 사물인터넷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11월3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마포구 상암동 소재 DMC첨단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한강공원 관련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불편사항 해결 및 편리한 공원 이용방안 도출 등을 담은 ▲분석보고서 제작 ▲웹·앱 서비스 제안 ▲한강공원에 설치해 시민에게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두이노 시제품 제작 등 총 3가지다.
개인 또는 2~4인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서울시 AIoT 해커톤’을 검색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개팀은 대면으로 해커톤을 진행한다. 시는 총 6개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직접 개선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우수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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