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손잡았던 그라피티 작가 앙드레 사라이바, 신세계와 협업

이신영 2023. 8.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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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와 함께 아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앙드레 사라이바는 뉴욕, 파리 등을 오가며 그라피티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다.

신세계는 우선 앙드레 사라이바의 그라피티를 활용해 점포 외관과 매장 곳곳을 장식한다.

앙드레 사라이바는 이달 28일과 29일 이틀간 강남점을 직접 방문해 신세계 고객만을 위한 드로잉 퍼포먼스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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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와 함께 아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앙드레 사라이바는 뉴욕, 파리 등을 오가며 그라피티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Mr.A'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현대 스트리트 아트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을 받는 작가로, 샤넬, 루이비통,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신세계는 우선 앙드레 사라이바의 그라피티를 활용해 점포 외관과 매장 곳곳을 장식한다.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 아트앤사이언스 등 주요 매장에는 스트리트 아트를 즐기는 MZ를 위한 팝업 전시 등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앙드레 사라이바는 이달 28일과 29일 이틀간 강남점을 직접 방문해 신세계 고객만을 위한 드로잉 퍼포먼스도 벌인다.

또 추첨을 통해 앙드레 사라이바의 그라피티가 담긴 사은품도 증정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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