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 딸, 母 단골식당에 편지+10만원 맡긴 효녀 ‘감동’ (퍼펙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4.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미희가 딸이 남긴 편지를 보고 눈물 흘렸다.

오미희는 음식을 주문한 뒤 뭔가를 찾았고 식당 사장이 오미희 딸이 과거 자신에게 쓴 편지를 가지고 나왔다.

오미희는 "다시 읽어도 좋다"고 감격하며 "(딸이) 편지와 함께 10만원을 맡기고 간 거다. 엄마 오면 (요리)해주라고"라고 딸이 단골식당에 편지와 함께 10만원을 맡기고 갔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미희가 딸이 남긴 편지를 보고 눈물 흘렸다.

8월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오미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희는 과거 암투병 후 건강한 생활습관 점검을 받기 위해 일상을 공개하며 단골식당을 찾아갔다. 오미희는 음식을 주문한 뒤 뭔가를 찾았고 식당 사장이 오미희 딸이 과거 자신에게 쓴 편지를 가지고 나왔다. 편지는 모친 오미희를 부탁하는 내용.

오미희는 “우리 엄마가 자주 사장님께 오셔서 마음과 몸을 따스하게 덥히시고 가시는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서 엄마가 필요할 때 따뜻한 밥 한 상 차려드리지 못한 딸로서 사장님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엄마가 오시면 따뜻하게 챙겨주세요. 엄마 마음과 배를 따뜻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딸의 편지를 읽으며 감동했다.

오미희는 “다시 읽어도 좋다”고 감격하며 “(딸이) 편지와 함께 10만원을 맡기고 간 거다. 엄마 오면 (요리)해주라고”라고 딸이 단골식당에 편지와 함께 10만원을 맡기고 갔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