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월드컵에서 우리 울린 쿠두스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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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4일 "웨스트햄이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공격형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에 근접했다. 웨스트햄은 4,100만 유로(€41m, 한화 593억 원)의 기본금에 300만 유로(€3m, 한화 약 43억 원)의 추가금을 더한 제의를 넣었다. 10%의 셀온 조항(재판매시 퍼센트만큼 수익 분배) 역시 포함시켰고 아약스는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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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4일 "웨스트햄이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공격형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에 근접했다. 웨스트햄은 4,100만 유로(€41m, 한화 593억 원)의 기본금에 300만 유로(€3m, 한화 약 43억 원)의 추가금을 더한 제의를 넣었다. 10%의 셀온 조항(재판매시 퍼센트만큼 수익 분배) 역시 포함시켰고 아약스는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쿠두스는 아약스에서 3시즌 간 활약하며 63경기 16골을 기록했다. 가나 대표팀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쿠두스는 직전 월드컵 우리와의 경기서 멀티골을 포함 24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웨스트햄은 공격진 포강이 필요했고, 아약스는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쿠두스가 재계약을 거부해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 때문에 딜이 성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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