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벗겨지며 2루타→센스있는 주루' 김하성, 1회부터 사이영상 투수 흔들며 선취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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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타석부터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센스있는 주루로 3루까지 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후안 소토의 적시타 때 여유있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한편, 경기는 김하성의 발야구로 선취점을 낸 샌디에이고가 3회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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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타석부터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를 확인한 김하성은 1루를 돌며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전력질주해 송구보다 먼저 2루에 도착했다. 과감한 주루로 2루타를 만든 김하성은 베이스 위에서 특유의 세리머니로 기쁨을 드러냈다.
다음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에서 다시 한 번 김하성의 발이 빛났다. 타티스 주니어가 3루수 방면으로 땅볼을 때려 추가 진루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김하성은 2루로 돌아가는 모션을 취한 뒤 1루로 송구가 날아가자 빈틈을 노려 3루까지 내달렸다. 센스있는 주루로 3루까지 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후안 소토의 적시타 때 여유있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한편, 경기는 김하성의 발야구로 선취점을 낸 샌디에이고가 3회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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