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 보여주는 라요, 감독 잃고도 셋 뿐인 개막 2연승 팀

이형주 기자 2023. 8. 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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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가 자신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요 바예카노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요는 이번 여름 그간 팀을 견실히 이끈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까지 AFC 본머스로 떠나면서 위기가 예상됐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감독 하 다시 팀을 만든 라요는 그라나다까지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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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라요 바예카노.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요 바예카노가 자신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요 바예카노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요는 리그 2연승을 거뒀고 그라나다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라요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같은 도시 두 거함에 비해 규모가 작다. 라리가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그렇다.

라요는 이번 여름 그간 팀을 견실히 이끈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까지 AFC 본머스로 떠나면서 위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감독 하 다시 팀을 만든 라요는 그라나다까지 제압했다.

라리가 2라운드까지 2전 전승 팀은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CF와 그들이 유일하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팀이 그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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