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강약 반복 비…낮 29~31도[오늘날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4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내일(25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60㎜(서해안 5~30㎜)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강수확률은 오전 60~90%, 오후 60~80%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에서도 다시 비 구름대가 활성화되면서 강약을 반복할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25도, 낮 최고 29~31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일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9도, 전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0도, 완주·무주·정읍 31도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그치면 체감온도가 높아지며, 무덥겠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 대기정체지수 '보통', 자외선지수 '낮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군산외항 만조시각은 오전 7시22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59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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