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더할 나위 없는 개막전…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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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에 더할 나위없는 개막전이었다.
유벤투스 FC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우디네세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직전 시즌 유벤투스는 장부 부풀리기 징계로 승점 감점을 받은데다, 경기력까지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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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유벤투스 FC에 더할 나위없는 개막전이었다.
유벤투스 FC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우디네세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직전 시즌 유벤투스는 장부 부풀리기 징계로 승점 감점을 받은데다, 경기력까지 좋지 못했다. 때문에 7위로 UCL행이 좌절됐다.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했다.
유벤투스가 그런 의무를 반영하듯 개막전 화끈한 경기를 펼쳤다. 이적설이 대두되던 두샨 블라호비치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페데리코 키에사도 득점했다. 결국 3-0 완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들의 시즌은 이제 시작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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