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기대, 미증시 일제 상승...나스닥 1.59%↑(상보)

박형기 기자 2023. 8. 2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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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경우, 추가 랠리를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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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가 0.54%, S&P500이 1.11%, 나스닥이 1.59%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3.17%,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3.57% 각각 급등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11% 급등했다.

이외에 대형기술주들이 일제히 랠리했다. 미국증시의 간판 애플이 2.19%,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71%,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2.31%, 아마존이 0.95% 각각 상승했다.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테슬라가 2% 가까이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경우, 추가 랠리를 벌일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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