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나스닥 1.6%↑…실적발표 앞둔 엔비디아 3.2%↑

김상윤 2023. 8. 2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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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4% 올랐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1.11%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9%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88%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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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강세…10년물 금리 4.1888%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에서 트레이더가 뛰어가고 있다. (사진=AFP)
2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4% 올랐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1.11%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9%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 주가도 3.17% 올랐다.

그간 치솟았던 미 장기물 국채는 강세(금리 하락)를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88%까지 떨어졌다. 30년물 국채금리도 15.1bp 내린 4.26%를 기록하고 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7.2bp 내린 4.965%로, 모처럼 5% 아래로 내려왔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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