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 예술 흐르는 강남… 이웃과 함께 듣는 멘델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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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8일 충현교회 본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강남예술단과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교류를 돕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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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선착순 접수 ‘무료 관람’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8일 충현교회 본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강남예술단과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교류를 돕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이 첫 번째 공연으로 구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충현교회 연합찬양대 간 합동 무대를 마련했다.
멘델스존의 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오라토리오는 종교적인 이야기를 내용으로 관현악이 함께하는 큰 규모의 성악곡을 말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청받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첫 민관 합동 공연인 이번 음악회가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단체 간 활발한 교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풍요로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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