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시즌 0골 샤를 데 케텔라르, 임대 첫 경기서 완전히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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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아탈란타 BC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아탈란타의 공격형 미드필더 샤를 데 케텔라르가 팀 승리를 만들었다.
2001년생의 벨기에 국가대표인 데 케텔라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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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아탈란타 BC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사수올로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아탈란타의 공격형 미드필더 샤를 데 케텔라르가 팀 승리를 만들었다. 데 케텔라르는 후반 37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2001년생의 벨기에 국가대표인 데 케텔라르다. 최전방을 포함한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직전 시즌 클뤼프 브뤼허 KV에서 AC 밀란으로 입성하며 제 2의 카카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직진 시즌 40경기 0골이라는 초라한 성적만을 남겼다. 그런 그는 이번 여름 아탈란타로 임대를 떠났는데 첫 경기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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