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일본 오키나와 경보 해제(상보)

권영미 기자 2023. 8. 2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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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4일 새벽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한국 군 당국이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일본 해안경비대를 인용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북한의 발사 후 긴급 경보를 발령했고 오키나와현 주민에게 실내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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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지난달 말 서해에 떨어진 북한 우주 발사체 일부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자료사진>2023.6.1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16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지난달 말 서해에 떨어진 북한 우주 발사체 일부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자료사진>2023.6.1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북한이 24일 새벽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한국 군 당국이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일본 해안경비대를 인용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북한의 발사 후 긴급 경보를 발령했고 오키나와현 주민에게 실내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하지만 그후 일본 정부도 오키나와현에 대한 경보를 해제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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