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유출 최소화한 나폴리, 개막전 3득점 화력으로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8. 2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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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시즌 출발은 긍정적이었다.

SSC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직진 시즌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공한 나폴리다.

나폴리는 주포 오시멘의 두 골을 포함 3골의 화력쇼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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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SSC 나폴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의 시즌 출발은 긍정적이었다.

SSC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프로시노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올 시즌 프로시노네는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직진 시즌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공한 나폴리다. 하지만 EPL 팀들을 비롯 타 경쟁팀들에 비해 자본력에서 열세가 있어 주축들을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나폴리는 바이아웃으로 팀을 떠난 김민재와 안식년을 갖기를 원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만 떠나보내며 전력 약화를 최소화했다. 하지만 그래도 직전 시즌 주축 전력이 이탈한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첫 경기에서는 이를 느낄 수 없었다. 나폴리는 주포 오시멘의 두 골을 포함 3골의 화력쇼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보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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