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호수공원이 가을꽃 향기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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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실내 전시 공간인 꽃전시관에선 가을꽃을 주제로 정원이 꾸며진다.
야외 구역에선 △시민참여정원 △고양플라워마켓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 꽃 자전거 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꽃전시관 입장료는 6000원(성인 기준)이며 고양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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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입장료 50% 할인 혜택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비밀의 화원’이다. 실내 전시 공간인 꽃전시관에선 가을꽃을 주제로 정원이 꾸며진다. 1000㎡(약 300평) 규모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공간도 조성된다.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품종별 화훼 작품 100여 점의 전시도 예정돼 있다.
야외 구역에선 △시민참여정원 △고양플라워마켓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 꽃 자전거 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축제 기간 선인장과 다육 식물을 전시하는 ‘선인장 페스티벌’(10월 5∼9일)도 진행한다.
꽃전시관 입장료는 6000원(성인 기준)이며 고양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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