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상금 한화클래식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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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 2023'이 24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한화클래식은 KLPGA투어 최다 상금 대회로 17억 원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투어에서 총상금이 두 번째로 많은 대회는 10월에 열리는 하나금융 챔피언십(15억 원)이다.
한화클래식 우승 상금은 3억600만 원으로 이번 시즌 투어 대회 중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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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 타이틀 방어할지 관심
‘디펜딩 챔피언’ 홍지원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홍지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박민지를 4타 차로 제치고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메이저대회인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 홍지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95∼1997년 3연패를 달성했던 박세리 이후 2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이번 시즌에 나란히 2승씩 거둔 박민지 박지영 임진희 이예원은 시즌 첫 3승을 노린다. 시즌 상금 랭킹 1위 이예원(7억3188만 원)은 우승하면 누적 상금 10억 원을 넘긴다. 상금 랭킹 2위 박지영(6억7871만 원)과 3위 임진희(5억7628만 원)도 성적에 따라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초청 선수로 참가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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